생검(Biopsy)
생검이란
생검이란 정확한 질병 진단, 향후 경과 예측, 최적의 치료법 결정을 위해 병변 부위에서 극히 작은 조직편을 채취하는 검사입니다.
채취 방법에는 바늘을 이용하는 '침생검', 외과적으로 절개하는 '절개생검', 내시경을 이용하는 방법 등이 있지만, 본원에서는 초음파나 CT 투시(실시간 영상)를 적극 활용하여 몸 깊은 곳에 있는 병변까지 가는 바늘을 정확하게 진입시키는 조직 진단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프리시전 메디슨(개인 맞춤 의료)에 대한 대응
최근 암 치료에서는 환자 한 분 한 분이 가진 암의 특성과 유전자 변이에 맞춘 '맞춤 치료(개인 맞춤 의료)'의 중요성이 비약적으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본원에서는 단순히 세포의 종류를 조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최신 유전자 분석을 위한 '실시간 생검'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암 유전체 검사(유전자 분석): 표준 치료가 어렵다고 여겨지는 진행암·재발암 환자분부터 조기암 환자분까지, 현재의 유전자 상태를 자세히 조사하기 위한 '당일 생검'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대상: 영상 검사에서 발견된 원인 불명의 종양, 림프절 종대, 폐의 미세한 음영 등.



CT 유도하 폐생검이란
CT 유도하 폐생검
CT 유도하 폐생검은 CT 장치로 체내 단면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면서, 폐 병변부에 가는 바늘을 정확하게 찔러 조직을 채취하는 검사입니다.
채취한 조직을 현미경 등으로 자세히 조사하여, 최적의 치료 방침을 결정하는 데 활용합니다.
- 적응증: 원칙적으로 기관지경(카메라)으로는 도달하기 어려운 위치에 있는 병변이나, 기관지경으로 충분한 조직을 채취하지 못한 경우에 시행됩니다.
- 기간: 통상 당일로 시행하지만, 상황에 따라 1박 2일 입원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유전체 분석 대응: 일반적인 조직 진단에 더하여, 희망하시는 경우 암의 유전자 변이를 상세히 조사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 소요 시간: 입실부터 퇴실까지 약 1시간 정도입니다.

(참고 문헌) Yasumoto T. 외, CT 유도하 폐생검 수기에 관한 가이드라인, 일본IVR학회 편
https://www.jsir.or.jp/about/guide_line/ct_guide
검사의 실제 과정
- 준비: CT실에서 병변의 위치에 맞춘 자세(바로 누운 자세나 엎드린 자세 등)를 취해 주십니다.
- 마취: 피부를 소독하고 국소 마취를 시행합니다.
- 채취: CT 영상으로 바늘 끝이 병변에 도달했음을 확인하면서 조직을 채취합니다.
※소독약이나 마취약에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은 사전에 알려 주십시오.
※검사 중 통증이나 위화감이 있으신 경우, 주저하지 마시고 스태프에게 알려 주십시오.
검사 후 주의사항
검사 종료 후에는 바늘을 찌른 부위를 거즈로 보호하고, 원내 침대에서 1~2시간 정도 안정을 취하시게 됩니다. 경과에 문제가 없음을 확인한 후 종료됩니다.
합병증에 대하여
안전에 충분히 배려하고 있습니다만, 다음과 같은 합병증이 보고되어 있습니다.
- 경미한 합병증:
- 기흉: 폐에서 공기가 새는 상태입니다. 경미한 경우는 약 20~40%에서 발생하지만, 처치가 필요한 중증의 경우는 약 2~5%입니다.
- 혈담: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올 수 있습니다.
- 중대한 합병증(매우 드문 경우):
- 공기색전증(0.1% 미만), 긴장성 기흉(0.1%), 폐출혈(0.05%), 혈흉(0.1% 미만) 등이 보고되어 있습니다.
본원에서는 이러한 합병증에 대해 담당의와 각 분야 전문의가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만전의 체제를 갖추고 있습니다.
불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의사나 직원에게 상담해 주십시오.